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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트루먼쇼 언급했던 보아, 은퇴 발언 후폭풍 진화 “계약은 2025년까지” [왓IS]

은퇴 암시 발언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가수 보아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돼 있음을 알리며 “그때까지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보아는 7일 오후 개인 SNS에 이 같이 밝히며 “걱정하지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는 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보아는 전날 자신의 SNS에 은퇴를 시사한 발언을 올려 논란이 됐다. 그는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올렸는데, 이후 팬들 사이에선 ‘계약’, ‘운퇴’ 등의 단어에 추측이 이어졌다. ‘계약’의 구체적 의미뿐 아니라 ‘은퇴’를 ‘운퇴’로 잘못 표현한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이후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짧은 글을 남기며 은퇴 관련 발언임을 재차 강조해 설왕설래를 이어갔다. 특히 보아가 최근 악플 등으로 마음 고생을 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그가 오랜 기간 활동하며 받아온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나왔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라며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적었다.언뜻 의연하고 쿨 한 반응으로 읽히지만 기실 이같은 대중의 분분한 반응을 신경쓰며 지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엔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13세에 데뷔한 후 보내온 시간에 대해 영화 ‘트루먼쇼’ 같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분풀이 대상으로 전락한 스타들의 고충을 은연중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최근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오유라 역으로 출연했는데 방송 당시 입술 시술 의혹 제기를 넘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몸살을 앓았다. 보아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중 “내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입술에 대해 걱정해 주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보아는 2000년 8월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 ‘아이디: 피스 비’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발렌티’, ‘마이 네임’, ‘걸스 온 탑’, ‘온리 원’, ‘키스 마이 립스’ 등 다수의 곡으로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26일 자작곡 신곡 ‘정말, 없니?’로 컴백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7 16:33
스타

[단독] ‘캐나다行’ 이휘재 은퇴? 측근 “절대 아냐..조만간 돌아올 것” [인터뷰]

“은퇴는 절대 아니다. 조만간 돌아올 예정이다.”방송인 이휘재가 소속사 계약 만료 소식과 함께 현재까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은퇴설’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이휘재와 오래 일을 같이하며 최근까지 연락을 주고받은 그의 측근은 14일 일간스포츠에 ‘은퇴설’을 적극 부인했다. 이 측근은 “전 소속사 계약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을 한 곳이 없어서 ‘은퇴설’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은데 가족들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것뿐”이라며 ‘은퇴설’을 재차 일축했다. 그러면서 “아직 새로운 소속사를 알아보고 있지 않고, 새로운 프로그램 출연 계획은 없지만 곧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며 이휘재의 복귀 의지를 전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일간스포츠에 “이휘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재계약을 서로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현재 캐나다에서 아내 문정원 씨와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쯤 방송을 잠시 접고 캐나다로 떠난 뒤 현재까지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머트는 “이휘재가 30년간 제대로 쉰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고 설명했다.이후 이휘재는 지난 1월 모친상을 당해 잠시 한국에 귀국했다가 상을 마친 뒤 캐나다로 다시 향했다. 그 사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불발 소식이 알려진 뒤 일각에서는 ‘이휘재가 은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왔다. 캐나다에 장기간 머물고 있는 데다 지난해 4월 폐지된 KBS2 ‘연중라이브’를 끝으로 방송을 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이 ‘은퇴설’ 주장에 힘을 보탰다. 또 지난 2021년 층간 소음과 부인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문정원 씨가 ‘장난감 먹튀 사건’ 등으로 논란에 휩싸여 자숙의 기간을 가지면서, 이휘재뿐 아니라 그의 가족 근황이 잘 알려지지 않으면서 은퇴설이 인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측근에 따르면 이휘재는 캐나다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뿐이다. 실제 이휘재는 향후 거취와 복귀 시기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곧 다시 방송에 복귀해 시청자를 만날 전망이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1992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일요일 일요일 밤’, ‘스펀지’, ‘ '상상플러스’, ‘세바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명 MC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0년엔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와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을 품에 안았다. 이후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15:08
스포츠일반

올해 경주마 경매 14일 시작…총 170두 상장

올해 첫 국산 경주마 경매가 오는 14일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대주들이 새로운 주인과 함께 경주마로서 새로운 인생의 첫 발을 떼는 자리다.이번 3월 제주 2세마 경매를 시작으로 내륙 및 제주 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1∼2세마 경매가 약 10회에 걸쳐 연중 시행될 예정이다. 10월 내륙 경매는 당세마와 씨암말, 씨수말까지 포함해 혼합 경매가 예정됐다. 경주마들은 경주마 생산농가에서 생산 후 2세부터 경주마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말들이 경주마로 활동하기 위해 경마장에 들어오는 경로는 크게 경매 거래, 개별 거래, 자가·위탁생산으로 나눌 수 있다. 경매 거래는 공개된 장소에서 생산자가 말을 상장하고, 구매자는 호가경매를 통해 낙찰 받게 돼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개별 경주마의 혈통이나 능력, 특징에 따라 가격이 결정돼 생산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마산업이 침체되면서 경매 시장 또한 위축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2020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돌파구를 찾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활용한 비대면 경매가 진행된 바 있다. 정상경마 시행이 어려워 매출이 곤두박질치는 상황 속에서도 마사회는 경매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생산농가 지원책을 모색했다.국산 경매거래마 한정 대상경주 신설, 경매마 한정 일반경주 시행규모 확대, 경매마 인센티브 지급, 경매마 우대 유통장려금 지급 등 국내 경매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신설 또는 강화했다. 또 외국에서 임신한 어미마가 국내에 들어와 태어난 포입마의 경우 국산마 한정 대상경주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국산마와 차등대우를 받고 있는데, 경매에서 거래된 포입마에 한정해 국산마 대상경주 출전이 가능하고 육성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우대정책도 시행 중이다.작년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면서 경마가 정상화되는 등 경매 시장도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2020년 23.7%에 그쳤던 경주마 낙찰률은 2022년 47.6%로 상향되어 총 거래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이번 제주 경매 2세마 상장두수는 작년과 유사한 규모로 총 170마리가 경매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중 수말은 62두, 암말은 108두이다. 판매자별로 보면 생산농가에서 157두, 마사회에서 13두를 상장한다. 이 중 2022년 기준 씨수말 순위 상위권의 ‘카우보이칼’, ‘메니피’, ‘한센’, ‘올드패션드’ 등 유력 씨수말의 자마가 대거 경매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마 구매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다. 구매 신청 양식과 선납금(두당 200만원)을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3.10 07:49
보도자료

코스알엑스, 네이버 뷰티 슈퍼위크 블프세일서 ‘The RX 비타민 세럼’으로 호평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가 지난 11월 24일 디렉터파이와 함께한 네이버 뷰티 슈퍼위크 라이브 커머스에서 당일 접속자 수 28만명, 동시간대 뷰티 브랜드 1위를 기록하며 자사 당일 매출 기준 연중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 네이버 뷰티 슈퍼위크 블프세일에서 고강도 더마 스킨케어 라인 ‘The RX’가 지난 프로모션 대비 458% 성장하며 높은 실적을 이끌었다. ‘네이버 뷰티 슈퍼워크 × 코스알엑스 탈우주급 블프세일’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하반기에 딱 한 번 열리는 ‘전품목’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로 코스알엑스는 이번 블프세일에서 자사 신제품인 ‘The RX’의 고객 접점을 마련을 위해 최초로 선보인 역대급 할인율과 풍성한 혜택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다. 11월 24일 단 하루 진행된 브랜드 데이 라이브에서는 디렉터파이가 직접 선정한 세트를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였고 유튜버 디렉터파이의 자켓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블랙 새틴 미니백, 헤어 밴드, 마스크 팩 등 풍성한 굿즈를 제공했다. 또한 ‘The RX’ 구매왕 2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을, 구매왕 1명에게는 애플 워치 시리즈 8을 증정했으며, 전 구매고객에게 샘플 3종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네이버 브랜드 데이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이끈 디렉터파이는 엘르 뷰티 디렉터와 클린 뷰티랩 연구소 총괄 디렉터로 활동해온 인물로 해박한 화장품 성분 지식과 전달력으로 구독자수 98만 명을 보유한 뷰티 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뷰티 크리에이터이다. 그는 코스알엑스의 ‘더 비타민씨 23 세럼’을 “내가 늘 만들고 싶었던 유효성분 중심 상품을 코스알엑스에서 출시해냈다”며 극찬하였고, 잡티와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비타민 앰플 TOP OF TOP에 선정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디렉터파이와 함께 진행한 네이버 슈퍼위크 블프를 통해 코스알엑스 ‘더 비타민 씨 23 세럼’은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 스킨케어 부문 전체 5위에 랭크되었으며, 뷰티윈도 인기상품 에센스 부문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에센스 부문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코스알엑스는 이 같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앵콜 기획전을 연장 운영하였다. 한편, 이번 네이버 블프세일 매출 견인을 이끈 디렉터파이 TOP 선정템 ‘더 비타민 씨 23 세럼’은 자극을 최소화한 고효능 순수 비타민C 23%를 가득 채워 칙칙하고 푸석했던 피부 컨디션을 되살려줄 고강도 미백 · 주름개선 기능성 세럼이다. 코스알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순수 비타민C 함량을 13%로 낮춰 자극감은 더욱 덜어 내고 워터리한 수분감까지 잡은 신제품 ‘더 비타민 씨 13 세럼’을 최초로 선보였다. 비타민 세럼 한계를 극복한 수분감 가득한 사용감으로 피부에 바르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비타민C 세럼을 처음 접하거나 가볍고 산뜻한 제형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더 비타민 씨 13 세럼’을 추천한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이번 슈퍼위크 7일간 새롭게 선보인 ‘The RX’ 라인이 ‘원스텝 패드, 풀핏, 시카’ 라인을 제치고 매출 점유율 1위로 올라서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신제품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비타민 세럼 2종’이 주목받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해 실제 구매자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입소문 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롭고 더 좋은 혜택을 선사하겠다”면서 “내년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에서도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17 09:00
연예일반

이성수-탁영준 SM 공동 대표, 사우디 하이파 공주와 협업 논의

이성수,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가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이자 관광부 차관과 21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사우디의 리야드를 방문, 하이파 차관을 비롯한 현지의 주요 인사들과의 미팅에 이은 회동이다. SM 사옥을 직접 방문하고 싶다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요청으로 성사됐다. 하이파 차관 외에도 사라 알 사우드 공주이자 사우디 관광부 정책 및 기획 담당 이사 등 사우디 관광부 7명과 사우디 관광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S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SM타운 라이브 개최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제작사와 협업을 통한 영상 콘텐츠와 페스티벌 이벤트 제작, 연중 계속되는 음악 행사와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베뉴(타운) 조성 등 SM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함께 진행할 문화 산업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현지 시장 진출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우디 투자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S팝 프로듀싱과 현지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 한국과 사우디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홍해 연안을 따라 연중무휴 음악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베뉴 설립, 다양한 콘텐츠 제작, IP를 활용한 상품 제작 및 판매 등 현지 진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 사업 ‘키디야 프로젝트’의 아시아 유일 어드바이저로 추대됐다. 올 3월에는 리야드를 직접 방문, 기획재정부 장관, 문화부 차관 등 정부 부처의 장차관 및 주요 인사들을 만나 SM CT 시스템의 현지 진출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메타버스 시장, 미래 문화에 대한 비전 등을 교류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3 13:49
연예일반

이정재X정우성, 예능·뉴스·시구·시타까지… 뜨거운 홍보 레이스

영화 ‘헌트’의 주역들이 뜨거운 홍보 레이스를 이어간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헌트’의 주역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화제를 모은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4일 오후 11시 KBS ‘연중라이브’ 게릴라데이트를 통해 그 시작을 알린다. 이번 게릴라데이트는 직접 팬들과 함께 다양한 퀴즈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함께 그라운드에 오른다. 두 사람은 극 중 서로를 스파이 동림으로 의심하며 추적하는 심리전을 보여주는 만큼, 투타 대결에서 심리전으로 관중들을 흥미롭게 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8시 SBS ‘8 뉴스’ 스페셜리스트 코너에서는 이정재 감독의 속 깊은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이정재 감독이 영화 ‘헌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정재 감독은 정우성과 SBS ‘집사부일체’ 브로맨스 특집에 동반 출연한다. 이번 ‘집사부일체’ 브로맨스 특집에서는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까지 거쳐 온 여정을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 앞에 선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영화계 대표 절친인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23년간 우정을 지켜온 비결과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진다. ‘집사부일체’는 오는 7일, 14 양일간 오후 6시 3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봉을 앞두고 열정적인 홍보 활동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17:28
연예일반

서인국 단독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서인국이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인국은 지난 3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2 서인국 팬미팅 ‘하(夏)루 : 하트&러브’를 열고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약 2년 7개월만에 가진 서인국의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위해 서인국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음악과 영상 그리고 토크들로 가득차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서인국이 VCR 등의 콘텐츠를 직접 연출하고 시나리오 작성까지 도맡아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깔끔하고 댄디한 슈트를 입고 등장 “안녕”이란 인사와 함께 ‘질리지 않는 노래’(BE MY MELODY)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서인국은 MC 박규선과 함께 KBS2 ‘미남당’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부터 앨범에 대한 이야기, TMI 방출 시간 등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남당’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권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인국과 함께 팬들과 MBTI를 함께 분석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연과 함께 신청한 신청곡들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줘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서 서인국은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토크는 물론 ‘마이 러브’(My Love), ‘아득한 먼 훗날 우리가’ 등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자신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들려주었으며, 미남당 OST ‘너를 좋아해’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잊지못할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서인국은 160분 동안 진행된 팬미팅을 마치며 “이렇게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불러주고 싶었다”며 “재미난 것들을 많이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늘 행복하시고 우리의 좋은 추억들을 오래오래 기억해 달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인국은 앞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2022 서인국 팬미팅 하루’(SEO IN GUK FANMEETING One ‘Summer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14:23
연예일반

“어리석은 녀석. 인생은 실전”…김태진, 교통사고 가해자에 일침

방송인 김태진이 교통사고 피해를 고백했다. 김태진은 어제(25일) 자신의 SNS에 “지난주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했고 병원에선 말렸지만, 스케줄을 계속 펑크 낼 수 없어 오늘 퇴원했다”며 교통사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외상은 없지만 매일 통원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 내가 표정이 안 좋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술 약속을 외면해도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김태진은 가해자를 향한 일침도 날렸다. 그는 “가해자는 아주 어리고 어리석은 녀석인데 이 일을 계기로 많이 성숙해질 것이다. 인생은 실전이니까”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태진은 현재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6 09:52
연예일반

‘행사의 달인’ 임영웅, 코로나19 없었으면 행사 수익 40억?

가수 임영웅의 행사 예상 수익이 예측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행사의 달인’ 차트에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없었으면 받았을 임영웅의 수익도 추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행사의 달인’ 스타 7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콘서트 예매를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는 스타로 소개됐다.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기 전부터 전국 각지 행사에서 출연한 바 있다. 그가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경기도 포천. 임영웅의 고향은 포천이다. 그는 모든 포천 행사에 참석하며 ‘포천의 아들’이라 불렸다. 최근 임영웅은 행사 출연보다 음악 작업과 개인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단독 쇼 2021 KBS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에서 그는 억대 출연료 대신 노 개런티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현재 임영웅의 행사비는 측정이 불가한 수준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아 연예부 기자는 현재 임영웅의 행사비를 3500만원에서 약 4000만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는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임영웅의 행사 예상 수익은 약 20억원에서 40억원 정도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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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팝 아이돌 나올까? 이수만 “SM CT 활용 아이돌 발굴”

‘SM표’ 사우디팝 아이돌 나올까.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아이돌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과 환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이날 양국간 문화 산업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앞서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바데르 장관 외에도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문화부 차관, 라칸 이브라힘 알투크 문화 및 국제관계 총괄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총괄 프로듀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CT(Culture Technology) 시스템을 통하 인재 육성을 설명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CT 시스템을 활용해 사우디팝을 프로듀싱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능한 인재들을 글로벌 스타로 프로듀싱하는 것에 대해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 나가기를 기대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바데르 장관은 적극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 개최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제작사와 협업을 통한 영상 콘텐츠와 페스티벌 이벤트 제작, 연중 계속되는 음악 행사와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베뉴(타운)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산업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류했다. 더불어 이 총괄 프로듀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문화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도시 건설에 대한 몇 가지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그는 “메타버스 및 현실의 피지컬 세상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문화와 역사를 다룬 박물관을 메타버스 상에 건설하면 현실의 박물관에도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바데르 장관은 큰 흥미를 보이며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SM엔터테인먼트 성수 신사옥 내 LED 미디어월, 녹음 스튜디오 등을 소개하는 사옥 투어도 직접 진행했으며, 가수 보아와의 깜짝 만남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총괄 프로듀서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 사업 ‘키디야 프로젝트’의 아시아 유일 어드바이저로 추대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난 3월에는 리야드를 직접 방문, 정부 부처의 장차관 및 주요 인사들을 만나 SM CT 시스템의 현지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또 메타버스 시장, 미래 문화에 대한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도 나눴다. 이현아 기자 2022.06.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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